집밥 백선생2 7회] 프렌치, 달걀치즈, 롤, 길거리, 어묵 토스트

토스트를 만든다고 하길래 식빵의 유래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겨 찾아보았으나, 정확한 시기는 찾을 수 없었다. 대신 샌드위치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이 있었다. 식빵에 재료를 넣어 만드는 샌드위치는 18세기 영국에서 '샌드위치'라는 이름을 가진 도박꾼이 도박 중에 먹기 편한 음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대중화가 된 것은 1928년 미국 미시간주의 보석 세공인이 식빵 써는 기계를 발명하면서부터라고 한다. 방송에서도 언급되었지만 토스트는 간편하게 빨리 만들어서 먹는 음식(처음에는 디저트였다고 함)이다. 샌드위치와 큰 차이점은 따뜻하게 먹는다라는 점.

오늘의 요리 : 다양한 "토스트" 만들기

7회에 선보인 토스트들(프렌치 토스트, 달걀치즈 토스트, 롤 토스트, 길거리 토스트, 어묵 토스트)

1) 요리 상상하기(맛, 식감, 향, 색)

여러 토스트가 있겠지만 식빵과 달걀을 기본으로 다양한 부자재와 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2) 요리하기

① 기본 : 프렌치 토스트

달걀물 만들기 + 달걀물을 입힌 식빵 굽기 + 양념(?)

 

 

달걀 + 우유(비율은 2:1, 좀 더 보들보들하게 먹을려면 우유를 더 넣기) + 소금 + (고급팁:계핏가루) → 식빵에 달걀옷 입히기 → 달궈진 프라이팬에 버터를 넣고 약한 불에 식빵 굽기. 취향에 따라 딸기잼, 설탕 등을 첨가해 먹는다. 고급지게 먹을려면 메이플시럽도 좋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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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응용 : 롤 토스트

달걀물 만들기 + 부재료나 소스 등을 넣은 식빵

 

 

달걀물 만들 때 우유는 적게 넣는다. 가장자리 부위 제거 후 밀대나 병 등으로 압착시킨다. 그리고 부자재나 양념 소스 등을 넣어 돌돌 만다. → 프라이팬에 익힌다. 

 

 

마지막에는 초코잼에 딸기와 바나나 투입. 이들을 익힌 토스는 과연 어떤 맛일까? 만들기도 쉬워보이고 모양은 참 예쁜데~ 추신 : 콘샐러드에 마요네즈도 추천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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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길거리 토스트

부재료를 넣은 달걀부침 만들기 + 소스 + 구운 식빵

 

 

토스트 하나 기준으로 야채(파, 당근, 양배추 등)는 한컵 분량을 준비한다. 달걀물에 섞는다. 부침을 만드는데 뒤집기 어려우면 접시를 이용해 뒤집고, 크기는 나중에 가위나 칼로 잘라내 구운 식빵에 얻어 놓는다. 마지막에 설탕과 케찹을 취향에 맞게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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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달걀치즈 토스트

우유가 없을 때라고 했지만, 그냥 달걀 후라이만 먹기 그렇다면 이렇게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컵 등으로 식빵에 구멍을 내 앞뒤로 굽는다. 그리고 달걀을 구멍에 넣어준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준 다음 어느 정도 익으면 치즈를 엊어 뒤집는다. 치즈가 후라이팬에 들러붙게 되는데 살살 건드려주면 떨어진다고 한다(자세한 것은 방송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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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어묵 토스트

달걀없이 어묵 + 얇게 썰은 양파, 단무지 + 마요네즈로 만든 새우버거맛 나는 토스트.

 

 

 

양파와 단무지를 얇게 썰기 어렵다면 감자깎는 칼을 이용. 어묵을 식용유에 잘 익힌다. 버터로 구운 식빵에 어묵을 엊고, 양파, 단무지, 마요네즈를 넣고 식빵으로 덮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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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도 접수 완료